[Project] 모아모아 프로젝트 까보기

오늘은 이전에 진행했던 프로젝트의 커밋내역을 통해서 포트폴리오를 한번 정리해 보려 합니다.
최애 프로젝트를 한번 열어봤는데 만들고 수정한 기능만 140개가 되네요..

아래와 같은 것들이 코드리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프로젝트 커밋 내역


막상 코드를 열어보니 대부분 화면 구성하는데 시간을 다 써서 이력서에 자랑할만한 내용은 별로 없는거같아요. 여태 화면 구현하고 동작시키는게 재미있어서 프론트 포지션을 자처했는데, 조금 더 기술이나 서비스에 대해서 목표지향적으로 움직였으면 더 좋지않았나 하는 생각이듭니다.

못해도 보안 수준을 더 높인다던가, 데이터 파싱을 효율적으로 한다거나, 라이브러리의 세부적인 기능까지 아주 퍼펙트하게 사용을 한다.. 이런 부분들이 포트폴리오를 작성할 때 강점이 될꺼같고, 그 다음으로 컴포넌트나 훅을 기가 막히게 구축하고 활용한다. 프론트 개발속도가 아주 빠르다.. ( 하루에 2~3페이지씩 뚝딱 만드는사람도 보았습니다.. ) 이런 정도는 되어야 강점으로서 내세울수있지 않을까 하네요.

제 코드에 대해서 커밋리뷰는 처음 해보는건데 생각보다 얻어가는게 많은거같아요.
위와같이 부족한점도 금방 찾아내고, 또 말로만 컨벤션을 좋아한다면서 태그에 대소문자 구별도 안하는 제 모습을 보면서 웃기기도하네요. 앞으로는 더 주의하면서 프로젝트에 참여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아무튼 이러한 코드리뷰를 지금 부터 한 3~4시간은 더 해야할듯한데, 과거의 진석이가 제발 참신한 개발을 했길 바랍니다.
좋은 포트폴리오 나오면 공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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